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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역사를 걷다!21세기,우리 전통의 맥을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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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21  17: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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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우리 전통의 맥을 잇다
“춤”

   
 

역사를 걷다!
무형문화재(無形文化財) 일정한 형태가 없는 문화재를 말한다. 역사적으로나 예술적으로 높은 가치와 문화적 기능을 지닌 사람을 인간문화재로 지정하여, 그 기능을 후계자에게 전수할 수 있도록 하며, 그 비용은 국가가 부담한다. 무형문화재의 종류로는 연극·음악·무용·공예·무예·의식·놀이 등이 있다.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 15호 ‘호남 살풀이 춤 보존회’의 창작공연 <춤! 역사를 걷다>가 최 희 선생에 의해 성황리에 무대에 올랐다. 옛말에 부드러우면서도 견고한 비단은 그 수명이 500년 간다고 한다. 그러나 한지는 비단의 곱절인 1천년을 견디어 낸다고 한다. 그렇게 탄생한 말이 “견오백지천년”이다. 종이는 문자와 더불어 선사시대와 역사시대를 구분 짓는 문명의 기오이며 인류의 정신문화를 담아온 그릇이기 때문이다.

   
 

전라북도에서 자랑스럽게 이어온 문화, 가장 한국적이며 전통문화의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으며 한 스타일의 근간인 한식과 한지, 한옥 등을 포함한 고유의 전통문화가 어느 지역보다 풍부하고 다양하게 보존 되어있다. 특히 21세기 들어 다시 한지가 각광받기 시작했지만 누구도 이것을 춤으로 풀어낼 생각을 하지 못했다. 최선 선생의  “춤! 살아 숨쉬는 한지의 맥”의 창작공연을 통해 큰 반향을 일으킨 것 자체가 우리 문화계의 신선한 자극이자 의미 있는 성과로 기록된다. 이날 다시 보여준 “춤! 역사를 걷다”는 한지가 걸어온 길을 조명함으로써 큰 감동을 선사했다.

   
 

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최 선’선생은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 15호 호남 살풀이 춤 예능 보유자로 전라북도 문화상 수상(1969), 제 1회 대한민국 무용제 우수상 수상(1979), 전주시민 문화상 수상(1982), 개천예술제특장부문 대통령상 수상(1984)을 비롯하여 광복 50주년 최선 춤 대공연(1995), 그 외 수차례 해외공연과 전주중앙로타린클럽회장 (98-99), 국제로타리 3670지구(전국) 총재보좌역(2000), 전북대학교 원광대학교 명지대학교 초빙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한국무용협회 전북지부 상임고문, 전북 문화예술진흥회 고문을 역임하였다.

   
 

전주의 문화유산, 한지의 춤을 통해 형상화
그는 전라북도의 유명인사다. 문화도시 전주를 알리는데 부족함 없이 최일선에 나서 호남살풀이보존회에 열정이 뜨겁다.

   
 

전주를 소개할 때 늘 “예향” “전통문화도시”의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그에서도 알 수 있듯 오늘날 전주는 한국의 어느 도시에서도 느낄 수 없는 ‘한국적 정서’가 물씬 배어나는 곳으로 자리잡았다. 무용가 최 선 선생은 한국 춤 분야에 전주 유일의 문화재이며 진정한 예술기다. 오랜 세월 춤의 현장에서 일궈낸 예술의 극치를 보여준 무대로 평가받고 있는 전통예술을 전국으로 보급하는 일에도 사명을 가지고 임해 더욱 활력있는 창작활동을 보여 줄 예정이다.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 15호 호남사류풀이 춤 보존회에서는 전주의 묵은 숙명적인 문화를 하나씩 풀어가며 조금이나마 예술 공연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관심을 가지도록 한국 대표브랜드가 되어가는 우리 한지의 우수성을 무용의 아름다운 몸짓으로 만들어내어 더 많은 아이디어와 전북을 대표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됨은 물론, 함께 어우러져가는 타 문화와의 교류가 더 많은 아름다움이 세계로 뻗어  나아갈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됨을 기대해본다.
           취재 경혜린 기자 / 사진 유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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